• 페이스북
  • 트위터
  • 유튜브

그래픽아트 거장, 마르크 샤갈 전시회…제주도립미술관 24일 개막

등록 2025.06.10 11:18:32

  • 이메일 보내기
  • 프린터
  • PDF
[제주=뉴시스] 마르크 샤갈 기획전시 포스터. (사진=제주도 제공) photo@newsis.com

[제주=뉴시스] 마르크 샤갈 기획전시 포스터. (사진=제주도 제공) [email protected]

[제주=뉴시스] 임재영 기자 = 제주도립미술관은 마르크 샤갈(1887~1985)의 원작 350여점을 전시하는 '마르크 샤갈: 20세기 그래픽 아트의 거장, 환상과 색채를 노래하다'를 기획전시실에서 개최한다고 10일 밝혔다.

이번 전시는 24일부터 10월19일까지로 샤갈이 전 생애 걸쳐 작업한 유화, 템페라, 드로잉을 비롯해 오리지널 판화와 아트북 등을 망라해 선보인다.

특히 이번 전시에서 샤갈의 그래픽 작업에서 가장 위대한 성취이자 뛰어난 작품으로 손꼽히는 아트북 '다프니스와 클로에' 전 작품을 국내 최초로 선보인다.

제주도가 주최하고 제주도립미술관과 문화콘텐츠 전문기업 가우디움어소시에이츠가 공동으로 주관하는 이번 전시에서 제주 출신 작가인 강태석 화백의 작품 세계도 샤갈의 작품과 더불어 조망한다.

이번 전시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제주도립미술관 누리집에서 확인할 수 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많이 본 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