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소식]남구, 예비·초기 창업 지원 최대 1000만원 등

[광주=뉴시스] 광주 남구청 (사진 = 뉴시스 DB) *재판매 및 DB 금지

[광주=뉴시스]이현행 기자 = 광주 남구는 예비·초기 창업자를 대상으로 자금부터 홍보 마케팅까지 사업화 과정을 통합 지원하는 공모전을 추진한다고 10일 밝혔다.

총 사업비 규모는 6815만원으로 광주대학교가 협력 파트너로 참여한다. 창의적이면서 사업화 성공 가능성이 높은 우수 아이디어를 가진 업체 6곳을 선정할 계획이다.

업체별 창업비용과 홍보·마케팅, 재료비, 디자인 개발비, 마케팅 프로듀싱, 제품 개발·패키징까지 최대 1000만원을 지원한다.
 
지원 자격은 접수일 기준 주민등록상 주소지가 지역 내에 있는 예비 창업자, 사업자 등록지가 남구이면서 2022년 1월 1일 이후에 개업한 초기 창업자다. 접수 마감은 오는 27일까지다.
 
공모전 관련 궁금한 사항은 남구청 누리집 고시공고 또는 구청 일자리정책과로 문의하면 된다.

[광주=뉴시스] 김혜인 기자 = 광주 남구청 전경. 2023.02.20. (사진=광주 남구 제공) [email protected]

◇ 남구 ‘여름·겨울 에너지 바우처’ 일괄 지급

광주 남구는 에너지 취약계층 6348가구를 대상으로 여름·겨울 에너지 바우처를 일괄 지급한다고 10일 밝혔다.

신청 대상자는 국민기초생활 보장법상 생계·의료·주거·교육 급여 수급자 가운데 수급자 또는 세대원이 노인이거나 장애인, 영유아, 임산부, 중증·희귀·중증 난치질환자, 한부모·소년소녀 가정인 경우다.

최근 세대 주소나 세대원 구성에 변동이 있는 경우 반드시 새로 신청해야 하며 기존과 동일한 세대는 별도 신청을 하지 않아도 된다.

올해부터는 하절기와 동절기용 바우처 구분 없이 일괄 지급, 사용자들의 주의가 필요하다고 남구는 서명했다.

에너지 바우처는 거주지 동 행정복지센터에서 신청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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