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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남시, 13·14일 수진동서 ‘진(眞)슐랭 야장’ 연다

등록 2025.06.12 07:38: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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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식과 즐길거리 가득한 '체험형' 야시장 운영

[성남=뉴시스] 성남시 진슐랭 야장 홍보문 (사진=성남시 제공) 2025.06.12.photo@newsis.com

[성남=뉴시스] 성남시 진슐랭 야장 홍보문 (사진=성남시 제공) [email protected]


[성남=뉴시스] 신정훈 기자 = 경기 성남시가 13·14일 이틀간 오후 5~9시까지 성남시 수정구 수진동 으뜸번성길(수진1·2동 일대)에서 '으뜸번성길 진(眞)슐랭 야장'을 연다.

이 행사는 도내 인접 상권 간 연대를 통해 상권 규모를 확대하고 연대상권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경기도 연대상권 육성·지원사업'의 일환으로 마련했다.

성남시상권활성화재단은 수진동의 으뜸길 골목형상점가와 번성 골목형상점가를 대상으로 각각의 이름을 결합한 '으뜸번성길-화양연화(花樣年華, 인생의 가장 아름다운 시절)' 브랜드를 개발했다. 이를 바탕으로 상점가 굿즈 제작, 간판·조형물 설치 등 상권 및 점포 환경개선 사업도 완료했다.

새롭게 개발한 브랜드를 기념해 열리는 이번 '으뜸번성길 진(眞)슐랭 야장'은 ‘다양한 미식을 즐기는 야장’을 콘셉트로 맛있는 음식을 저렴하게 즐길 수 있는 체험형 야시장으로 운영한다.

행사기간 동안 성남시상권활성화재단과 으뜸번성길 상인회 공동 주관으로 야장 콘셉트 거리 조성, 고객 편의 공간 설치, 찾아가는 게릴라 이벤트(참여형·게임형·공연형), 진슐랭 맛집 투표 및 굿즈 제공, 구매 고객 대상 리워드 제공 이벤트 등이 진행된다. 상인회는 이번 행사를 통해 최소 1000명의 방문객이 찾고, 상당한 매출 효과가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시 관계자는 "진슐랭 야장 이벤트를 통해 수진동 으뜸번성길 연대상권에 활력이 불어넣어지길 기대한다"며 "시민 여러분께서 여름밤을 즐기며 소중한 추억을 만들어 가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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