송파구, '장애인 친화 미용실' 올해 첫 조성 사업 추진
5개 권역 업소 선정…장비·홍보 등 지원
![[서울=뉴시스]리플릿. (사진=송파구 제공) 2026.05.03.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https://img1.newsis.com/2026/05/03/NISI20260503_0002126462_web.jpg?rnd=20260503173104)
[서울=뉴시스]리플릿. (사진=송파구 제공) 2026.05.03. [email protected]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최현호 기자 = 송파구는 장애인이 물리적·심리적 불편 없이 미용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도록 올해 처음으로 '장애인 친화 미용실' 조성 사업을 추진한다고 3일 밝혔다.
구는 지역 내 장애인 2만여 명의 이용 수요를 반영해 권역별 1개소 이상, 총 5개소 이상의 미용업소를 선정할 계획이다. 구는 참여 업소를 오는 10일까지 모집한다.
선정된 업소에는 약 200만원 상당의 시설 개선과 장비, 운영 지원이 제공된다. 출입구 경사로 설치 등 접근성 개선을 비롯해 이동식 세면대, 저소음 미용기기 등 장애 특화 장비가 지원된다.
구는 선정 업소에 '장애인 친화 미용실' 인증 현판을 부착하고 구 홈페이지와 사회관계망서비스(SNS)를 통한 홍보도 지원한다. 장애 응대 매뉴얼 제공, 복지시설 네트워크를 활용한 이용자 연계도 함께 추진한다.
신청 대상은 송파구 소재 미용업소다. 장애인 서비스 제공 의지가 있고 지속 운영이 가능한 업소면 참여할 수 있다. 구는 1층에 있거나 엘리베이터, 자동문 등 편의시설을 갖춘 업소를 우선 선정할 예정이다.
구는 현장 실사를 거쳐 참여 업소를 최종 선정하고 본격 운영에 들어갈 계획이다. 이후 정기 모니터링과 이용 장애인의 의견을 반영해 운영 방식을 보완한다.
한편 구는 발달장애인 가정을 대상으로 '우리 집 전담 미용사 지원사업'도 추진한 바 있다. 가정에서 미용 서비스를 받을 수 있도록 부모 대상 교육을 진행하는 사업이다. 아울러 장애인이 비장애인과 함께 이용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경사로 설치 의무가 없는 시설에도 설치를 지원하는 등 접근성 개선 정책도 추진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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