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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포천고속도로 '동용인나들목' 설치 타당성 평가 통과

등록 2025.06.12 15:51: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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총사업비 933억원 사업자 부담

[용인=뉴시스]가칭 '동용인IC' 위치도(사진=용인시 제공)2025.06.12.photo@newsis.com

[용인=뉴시스]가칭 '동용인IC' 위치도(사진=용인시 제공)[email protected]


[용인=뉴시스] 이준구 기자 = 경기 용인시는 세종~포천고속도로의 가칭 '동용인IC' 설치 사업이 국토교통부의 타당성 평가를 통과해 사업 추진 기반을 마련했다고 12일 밝혔다.

이번 평가의 경제성 분석 결과 비용 대비 편익을 나타내는 B/C값은 1.04로 나타나 동용인IC 설치의 타당성이 공식적으로 확인된 셈이다. 앞서 2023년 12월 한국도로공사 적정성 검토에서는 B/C값이 1.13으로, 사업의 효용성이 높은 것으로 평가받았다.

국토교통부 타당성 평가는 국가통합교통체계효율화법 제18조에 따라 총사업비 300억원 이상의 공공교통시설 개발사업이 대상이다.

이번 평가 과정에서 시는 사회경제 지표와 개발계획, 교통영향 분석, 안전시설 기준, 비용·편익 분석 등을 종합적으로 보완해 제출했다.

시는 동용인IC를 처인구 양지면 송문리·주북리 일원에 설치한다는 계획을 세워놓고 있다. 추정되는 총사업비는 약 933억 으로 '국제물류4.0 물류단지' 조성업체인 주식회사 용인중심이 부담한다.

동용인 IC가 개설되면 물류 수송의 효율성을 높이고 기업 입지 경쟁력을 강화하는 핵심 인프라가 될 것으로 시는 판단하고, 이 일대를 중심으로 반도체·첨단산업 기업 유치를 위한 기반시설 확충에도 적극 나설 방침이다.

시는 올해 안으로 관련 인허가 절차를 마무리하고, 내년에는 한국도로공사와 협약을 체결한 뒤 2028년 공사 착수를 목표로 본격적인 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다.

이상일 시장은 "동용인IC가 생길 경우 시청 등 용인 중심지역, 이동읍 신도시 조성 지역, 이동·남사읍 첨단시스템반도체 국가산업단지, 국제물류단지로의 접근성도 크게 향상돼 교통흐름이 한층 원활해져 물류 등 지역경제 활성화에도 크게 도움이 될 것으로 본다"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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