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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 오후까지 최대 40㎜ 비…평년기온 웃도는 더위

등록 2025.06.14 05:01:00수정 2025.06.14 07:08: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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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 오후까지 최대 40㎜ 비…평년기온 웃도는 더위

[인천=뉴시스] 이루비 기자 = 14일 인천은 서해상에서 동쪽으로 이동하는 저기압의 영향을 받으면서 대체로 흐릴 것으로 보인다.

수도권기상청은 "아침 최저 기온은 21도, 낮 최고 기온은 28도 내외의 분포를 보이겠다"면서 "오늘 오후까지 5~40㎜의 비가 내리겠다"고 예보했다.

아침 최저기온은 옹진군 16도, 강화군·계양구·남동구·미추홀구·부평구·서구·연수구 20도, 동구·중구 21도 등으로 전망된다.

낮 최고기온은 강화군 31도, 계양구·남동구·미추홀구·부평구·서구·연수구 29도, 동구·중구 28도, 옹진군 20도 등으로 예상된다.

서해중부앞바다는 바람이 초속 3~7m로 불어 바다의 물결은 0.5~1m 내외로 일겠다.

인천 지역의 미세먼지와 초미세먼지 농도는 '좋음' 수준을 보이겠다.

기상청 관계자는 "당분간 기온이 평년보다 높겠고, 낮 기온이 올라 덥겠다"며 "건강 관리에 유의하길 바란다"고 조언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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