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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 해수욕장서 10대 2명 익수사고…서핑객이 구조

등록 2025.06.14 19:37: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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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뉴시스] 제주소방안전본부가 14일 오후 서귀포시 중문색달해수욕장에서 바다에 빠진 10대 2명을 구조하고 있다. (사진=제주소방안전본부 제공) 2025.06.14. photo@newsis.com

[제주=뉴시스] 제주소방안전본부가 14일 오후 서귀포시 중문색달해수욕장에서 바다에 빠진 10대 2명을 구조하고 있다. (사진=제주소방안전본부 제공) 2025.06.14. [email protected]

[제주=뉴시스] 오영재 기자 = 제주 한 해수욕장에서 물놀이를 하던 10대 2명이 바다에 빠졌으나 인근 서핑객에 의해 무사히 구조됐다.

14일 제주소방안전본부에 따르면 이날 오후 6시6분께 서귀포시 중문색달해수욕장에서 '사람 2명이 빠졌다'는 신고가 접수됐다.

익수자들은 미국 국적 10대 2명으로 파악됐다.

이들은 당시 인근에 있던 서핑객에 의해 8분 만에 물 밖으로 나올 수 있었다.

출동한 119구급대는 이들의 건강 상태를 살피고 귀가 조처 했다.

현재 제주도 내 해수욕장은 개장하지 않아 안전요원 등이 상주하지 않은 상태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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