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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흥시 명품점포 25개소 선정…최대 300만원 지원

등록 2025.06.15 08:53: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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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흥=뉴시스] 이번에 선정된 하중동 '명품 점포' 전경. (사진=시흥시 제공). 2025.06.15. photo@newsis.com

[시흥=뉴시스] 이번에 선정된 하중동 '명품 점포' 전경. (사진=시흥시 제공). 2025.06.15. [email protected]


[안양=뉴시스] 박석희 기자 = 경기 시흥시는 관내 모범 소상공인의 경쟁력 강화와 상권 활성화를 위해 ‘시흥 맞춤 명품 점포 지원사업’을 추진하는 가운데 최근 25개소의 명품 점포를 선정하고, 간판 교체 등 시설 개선비 명목으로 최대 300만원을 지원했다고 15일 밝혔다.

또 선정된 점포에는 3년간 유지되는 '시흥 맞춤 명품 점포' 인증 현판을 조만간 전달할 예정이다. 특히 시흥시는 선정 과정에서 지역 주민의 추천서 제출을 의무화하는 등 해당 점포의 사회적 신뢰도를 높였다고 강조했다.

이번에 선정된 점포는 ▲하중동 연잎 명태조림 ▲정왕동 소문난 양꼬치 ▲배곧동 작은 창조의 아침 미술학원 ▲은행동 시흥 문고 ▲산현동 오똔느 플레르 등이다. 이들 점포는 매출액, 영업 지속성 등을 종합적으로 평가받았다.

앞서 시흥시는 지난 3월 지역화폐 '시루' 가맹점이면서 관내에서 5년 이상 영업 중인 모범 소상인 점포를 대상으로 '시흥 맞춤 명품 점포'를 공개 모집했다. 지역 상권 활성화와 모범 소상인 육성을 위해 기획했다.

임병택 시장은 "시흥 맞춤 명품 점포 지원 사업은 우리 시의 대표적인 소상공인 점포 육성 정책으로, 어려운 경제 상황에서도 꿋꿋이 경쟁력을 갖추며 상권을 지켜온 모범적인 소상공인들에게 새로운 활력소가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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