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니링크, 젬백스 투자로 2000억 평가차익…시총 웃돌아
포니링크, 젬백스 지분 7.6% 보유…지분 평가액 2160억 달해

16일 금융감독원 전자공시 따르면 포니링크는 자회사 지엘케이에쿼티인베스트를 통해 젬백스의 지분 7.6%(약 310만주)를 보유하고 있다.
이는 약 310만주 규모로, 지난 13일 젬백스 종가(6만9800원) 기준으로 환산할 경우 지분 가치는 약 2160억원에 달한다.
포니링크의 시가총액은 1738억원(13일 기준) 규모로, 보유 지분만으로도 막대한 평가차익을 기록하고 있는 셈이다.
업계 한 관계자는 "최근 젬백스의 신약개발 사업은 국내외에서 여러 인증을 획득하며 순항하고 있다"면서도 "다만 신약개발은 단기 이슈가 아닌 장기적인 관점에서의 접근이 필요하므로 투자에는 신중한 접근이 필요하다"고 조언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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