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차 전주공장, 완주군 10만 돌파 기념…'H-불멍물멍' 개최
![[전주=뉴시스]윤난슬 기자 = 현대자동차 전주공장은 완주군 인구 10만 돌파를 기념하고, 15만명 달성을 기원하기 위해 미혼남녀 대상 특별 데이트 이벤트 'H-불멍물멍'을 오는 9월 진행한다고 17일 밝혔다. (사진=현대차 전주공장 제공) photo@newsis.com](https://img1.newsis.com/2025/06/17/NISI20250617_0001869333_web.jpg?rnd=20250617143539)
[전주=뉴시스]윤난슬 기자 = 현대자동차 전주공장은 완주군 인구 10만 돌파를 기념하고, 15만명 달성을 기원하기 위해 미혼남녀 대상 특별 데이트 이벤트 'H-불멍물멍'을 오는 9월 진행한다고 17일 밝혔다. (사진=현대차 전주공장 제공) [email protected]
이번 행사는 지난해 전북지역 미혼남녀를 대상으로 진행된 '나는 솔로 H로맨스'의 후속 프로그램이다. 완주군의 새로운 명소로 떠오른 아마존 아쿠아파크와 카라반파크에서 총 3차수에 걸쳐 36명의 미혼남녀를 초청해 열린다.
올해는 참가자의 공통 관심사를 반영해 차수별로 ▲음악 애호가(1차) ▲운동 애호가(2차) ▲반려동물 애호가(3차)를 대상으로 참가자를 모집, 공통 관심사를 중심으로 자연스러운 만남을 유도할 계획이다.
참가자들은 전북도립미술관 관람을 비롯해 바비큐 파티, 불멍·물멍 타임, 구이저수지 둘레길 걷기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준비해 함께 여행하고 파티를 즐기는 기분으로 이벤트에 참여할 수 있다.
참가비는 전액 무료이며, 숙소, 식사, 프로그램 이용 등 모든 비용은 현대차 전주공장이 전액 부담한다.
신청은 인스타그램 계정 'h_wanju_date'를 통해 가능하며, 대상은 1990년부터 1999년 사이 출생한 미혼 남녀다.
참가자 전원에게는 초콜릿 박스 선물이 제공되며, 추첨을 통해 스타벅스 상품권, 백화점 상품권 등 다양한 경품도 증정될 예정이다.
현대차 전주공장 관계자는 "완주군 인구 10만 돌파 축하와 15만 달성을 기원하고 저출산 문제 극복에도 일조하자는 취지에서 이번 H-불멍물멍 이벤트를 기획했다"며 "공통 관심사를 바탕으로 참가자들이 편안하고 자연스럽게 소통할 수 있도록 프로그램을 업그레이드했다"고 말다.
현대차 전주공장은 지난해 KBS 전주방송총국 등과 함께 저출생 극복 범국민운동 협약을 체결하고, 임산부 지원을 비롯해 'YES H-키즈카페', '나는 솔로 H로맨스' 등 다양한 사회공헌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Copyright © NEWSIS.COM,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