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척시지역사회보장협의체, '2025 복지박람회' 21일 개최
“평범한 하루에 특별한 복지를 담다” 800여 명 참여

삼척시청. 뉴시스DB *재판매 및 DB 금지
올해 슬로건은 “평범한 하루에 특별한 복지를 담다”이다. 이름처럼 시민이 일상 속에서 체감할 수 있는 다양한 복지 서비스를 직접 보고, 듣고, 체험할 수 있도록 풍성한 프로그램이 마련됐다.
이번 박람회에는 삼척시 내 32개 사회복지 관련 기관 및 단체가 참여해 민·관 협력 네트워크를 강화하고 시민들에게 실질적인 복지 정보와 서비스를 제공한다. 체험 부스를 비롯해 ▲복지 상담 ▲생산품 전시·판매 ▲먹거리 부스 ▲홍보관 운영 등 다채로운 코너가 행사장을 채운다.
약 800여 명이 참석할 것으로 예상되는 이날 행사는 ▲복지 OX 퀴즈 ▲4행시 짓기 이벤트 ▲자선 물품 경매 등 시민이 직접 참여할 수 있는 참여형 프로그램이 열리고, 별나라 어린이집 원생 공연을 포함한 9개 문화공연 팀의 무대도 관람객을 맞이할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 “이번 복지박람회는 삼척시민 누구나 생애주기별로 어떤 사회보장 서비스를 받을 수 있는지를 이해하는 좋은 기회가 될 것”이라며 “복지기관과 단체 간 협력을 통해 지역사회 전체의 복지 인식과 참여도를 높이는 데 의미가 있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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