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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천군, 직업체험 살아보기 '청년 라이프마켓' 운영

등록 2025.06.21 08:20:16수정 2025.06.21 10:46: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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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월까지 매달 2회, 1박 2일간 진행

경북 예천군청 *재판매 및 DB 금지

경북 예천군청 *재판매 및 DB 금지

[예천=뉴시스]  경북 예천군은 타지역 청년을 대상으로 직업체험 살아보기 프로그램 '청년 라이프마켓'을 운영한다고 21일 밝혔다.

 이 프로그램은 청년 공동체 형성을 목표로 하는 '청년행복뉴딜 프로젝트'이다.

이달부터 오는 11월까지 매달 2회, 주말을 활용해 운영된다.

첫 일정으로 이날부터 1박 2일간 '청년 농부의 삶'을 주제로 직업 체험이 진행된다.

이어 오는 28일부터 29일까지 '청년 로컬 크리에이터의 삶'을 주제로 한 두번째 일정이 마련된다.

첫 회차에 참여한 청년들은 블루베리 농장을 방문해 농업 현장을 체험하고, 지역 청년들과 일상을 나누며 로컬 공동체 삶을 가까이에서 경험한다.

프로그램은 해당 직업에 종사하는 지역 청년들이 직접 운영해 참가자들에게 생생한 삶의 이야기를 전한다.

군은 이번 프로그램을 통해 청년들이 지역의 삶을 직접 경험하고, 공동체 속에서 삶의 방향을 찾아갈 수 있도록 지원한다.

오는 11월까지 다양한 주제로 프로그램이 이어질 예정이다.

김학동 예천군수는 "앞으로도 많은 청년들이 예천과 인연을 맺고, 지역사회와 연결될 수 있는 기회를 넓혀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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