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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교총 "새 정부 안보·국민통합 성공하길…평화적 통일 길 열어야"

등록 2025.06.23 16:01:16수정 2025.06.23 18:26: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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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3일 6·25 한국전쟁 발발 75주년' 성명

[서울=뉴시스] 책이름 (사진=한국교회총연합 제공) 2025.04.13.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 책이름 (사진=한국교회총연합 제공) 2025.04.13. [email protected]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 이수지 기자 = 한국교회총연합이 6·25 한국전쟁 발발 75주년을 맞아 새 정부에 안보를 공고히하고 국민통합을 위한 정책을 당부했다.

한교총은 23일 대표회장 김종혁 목사와 공동대표회장 김영걸·이욥·박병선 목사 명의의 성명에서  "안보와 국민 통합에 성공하는 정부가 되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이어 "정부는 헌법 정신에 따라 항구적 평화와 통일을 위해 힘써야 한다"면서 세계 곳곳에서 벌어지고 있는 전쟁을 규탄하는 한편, "남북 당국자 간 대화를 적극 추진하여 평화적 통일을 향한 큰길을 열어가길 바란다"고 했다.

한교총은 한국 교회 사명으로 "성경적 진리를 위협하는 사회적 담론에 책임 있게 대응할 것"이라며 "진리를 왜곡하는 이단과 하나님을 대적하는 무속을 차단하는 데 적극 행동하고, 창조 세계 보존과 사회적 약자를 환대하며, 사회 정의와 평화를 위한 공적 책임을 다할 것"이라고 약속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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