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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대 학생 59명, 240㎞ 국토순례 대장정

등록 2025.06.24 15:26: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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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대∼진도항∼제주도 일대∼진도항∼나주∼조선대

[광주=뉴시스] 24일 출정식을 갖고 240㎞ 국토 순례길에 오른 조선대학교 학생들. (사진 제공 = 조선대). 2025.06.24.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

[광주=뉴시스] 24일 출정식을 갖고 240㎞ 국토 순례길에 오른 조선대학교 학생들. (사진 제공 = 조선대). 2025.06.24. [email protected] *재판매 및 DB 금지


[광주=뉴시스] 구용희 기자 = 조선대학교(총장 김춘성) 학생들이 240㎞ 국토순례에 나섰다.

24일 조선대에 따르면 이날 교내에서 제20기 국토순례 출정식을 열고 10박11일간 대장정의 시작을 알렸다.

이번 순례는 7월4일까지 이어진다. 59명의 학생들은 조선대∼진도항∼제주도 일대∼진도항∼나주∼조선대의 경로를 따라 이동한다.

국토순례에 참가한 학생들은 사회봉사 활동의 일환으로 환경정화 활동에 참여하는 한편 탄소중립의 의미를 직접 체험한다.

김춘성 총장은 출정식에서 "가장 중요한 것은 안전한 복귀"라며 "이번 국토순례를 통해 탄소중립 실천의 중요성을 체감하고, 공동체 구성원으로서의 책임과 협력의 가치를 깊이 깨닫는 소중한 시간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조선대는 참가자 전원을 대상으로 사전 안전교육을 했다. 또 전 구간에 걸쳐 응급약품과 의료 인력을 배치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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