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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협 전북본부·고창 웰파크호텔, 지역경제 활성화 '맞손'

등록 2025.06.26 13:45: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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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창=뉴시스]윤난슬 기자 = 신협중앙회 전북본부는 고창군 웰파크호텔과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26일 밝혔다. (사진=신협 전북본부 제공) photo@newsis.com

[고창=뉴시스]윤난슬 기자 = 신협중앙회 전북본부는 고창군 웰파크호텔과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26일 밝혔다. (사진=신협 전북본부 제공) [email protected]

[고창=뉴시스] 윤난슬 기자 = 신협중앙회 전북본부는 고창군 웰파크호텔과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26일 밝혔다.

이번 협약은 생활인구 감소 등으로 어려움을 겪는 고창군의 인구 유입과 소비 침체 등 지역적 어려움을 극복하기 위한 상생 협력의 일환이다.

전북신협은 협약을 통해 고창에서 임직원 교육 프로그램, 워크숍, 조합원 관광 프로그램 등을 집중적으로 운영해 지역을 알리고 소비 촉진을 도모한다.

웰파크호텔은 전국 신협 임직원과 조합원에게 객실과 부대시설을 협약된 요금으로 제공하고 주변 관광지를 활용한 행사 장소와 프로그램 운영에 적극 협력할 예정이다.

이와 관련 고창군은 고인돌 유적과 모양성 등 유서 깊은 문화유산뿐만 아니라 복분자·수박·장어 등 특산물과 청보리밭 축제, 모양성제 등 다채로운 관광 콘텐츠를 자랑한다. 특히 청보리밭은 드라마 '도깨비', '폭싹 속았수다' 촬영지로도 유명하다.

손영찬 고창신협 이사장은 "고창은 사계절 풍부한 볼거리와 세계문화유산이 공존하는 도시"라며 "이번 협약이 고창이 전북도민과 전국 신협 가족에게 사랑받는 지역으로 자리매김하는 계기가 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편 신협 전북본부는 지난 2월 순창군과 '농촌사랑 동행순창' 협약을 체결하는 등 도내 농촌 지역 활성화에 지속적으로 기여하고 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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