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소식]서부아동보호전문기관, 사랑더하기 저금통 전달 등

[창원=뉴시스]홍정명 기자 = 경남서부아동보호전문기관은 지난 26일 거창 동동어린이집에서 '사랑더하기 저금통' 전달식을 진행했다고 27일 밝혔다.

사랑더하기 저금통 모금액은 전액 학대피해 아동을 위한 심리검사, 놀이치료, 미술치료, 병원치료 등 경남서부아동보호전문기관의 아동학대예방사업에 사용될 예정이다.

아동보호전문기관은 이번 전달식을 통해 학대피해 아동들이 권리를 보호 받고 평등하게 대우 받는 사회를 만들어 가는데 기여할 것이며, 향후에도 사랑더하기 저금통 전달식을 지속해서 진행할 예정이다.


 ◇경남지역아동센터연합회, 경기남부아동센터지원단 벤치마킹 워크숍

경남지역아동센터연합회는 26일 도내 18개 시·군·구 지역 회장단 31명과 함께 경기남부지역아동센터지원단을 방문해 특화프로그램 벤치마킹을 위해 워크숍을 진행했다고 27일 밝혔다.

경기남부지역아동센터지원단은 지난 2011년부터 연간 21억 원의 예산을 들여 지역아동센터 아동들을 대상으로 특화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으며, 이 프로그램을 통해 아동들이 특기를 계발하여 큰 성과를 거두고 있어 대표적 성공 사례로 꼽히고 있다.

이에 경남연합회 방문단은 경기남부지역아동센터지원단 조윤경 단장으로부터 특화프로그램이 아동들의 재능과 전문강사들과의 만남이 재능 발견이라는 놀라는 성과를 거두고 있다는 설명을 듣고, 벤치마킹 방안을 논의했다.

또, 경기 남부지역 우수지역아동센터인 방정환지역아동센터를 방문해 효율적 아동센터 운영에 대한 의견을 나누는 시간을 가졌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