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 광주시, 저소득층 ‘농식품 바우처’ 지원…최대 월 10만원
신선식품 구매에 사용 가능
![[경기광주=뉴시스] 광주시청 (사진=뉴시스 DB). photo@newsis.com](https://img1.newsis.com/2025/03/18/NISI20250318_0001794462_web.jpg?rnd=202503181514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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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광주=뉴시스] 신정훈 기자 = 경기 광주시는 취약계층의 균형 잡힌 식생활을 돕고 지속 가능한 농식품 소비 기반을 마련하기 위해 '농식품 바우처 지원사업'을 추진 중이라고 27일 밝혔다.
이 사업은 생계급여 수급자 중 기준 중위소득 32% 이하 가구 가운데 임산부, 영유아, 또는 만 18세 이하 아동이 있는 가구를 대상으로 한다. 가구원 수에 따라 차등 지급된다. 4인 가구의 경우 월 10만 원을 지원한다.
시는 올해 3월부터 자격요건 심사를 통해 현재까지 총 190가구에 바우처를 지급했으며, 12월12일까지 신규 지원 대상자를 추가 모집할 예정이다.
지원 대상자는 농식품 바우처 누리집, 대표 전화, 거주지 관할 읍·면·동 행정복지센터를 통해 신청할 수 있다.
지원 대상자로 선정되면 농식품 바우처 카드가 지급되며, 매월 지원금이 충전되는 방식으로 운영된다. 해당 카드는 농림축산식품부가 지정한 온·오프라인 사용처에서 사용할 수 있다.
구입 가능한 품목은 국내산 채소, 과일, 육류, 흰 우유, 신선 알류, 잡곡, 두부류 등 신선하고 건강한 식재료로 제한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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