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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동연 "3년 동안 뿌렸던 씨앗 더 큰 성과로 이어가야"

등록 2025.06.30 14:20: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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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진자 임명장 수여 '연속성·책임감' 강조

[수원=뉴시스] 30일 오전 경기도청 율곡홀에서 열린 임용장 수여식에서 김동연 지사가 인사말을 하고 있다. (사진=경기도 제공) 2025.06.30.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

[수원=뉴시스] 30일 오전 경기도청 율곡홀에서 열린 임용장 수여식에서 김동연 지사가 인사말을 하고 있다. (사진=경기도 제공) 2025.06.30. [email protected] *재판매 및 DB 금지


[수원=뉴시스] 박상욱 기자 = 김동연 경기도지사는 30일 "지난 3년 동안 뿌렸던 씨앗을 더 큰 성과로 이어가야 한다"며 도정의 연속성과 책임감을 강조했다.

김동연 지사는 이날 경기도청에서 열린 실·국장 및 부단체장 승진자 임명장 수여식에서 "앞으로 1년간 해야 할 일이 더 많다"며 이같이 밝혔다.

그는 "일(도정)의 마무리가 아니다. 새로운 일도 더 강력하게 추진해달라"며 "도정과 도민을 위한 일에 임기나 텀, (그로 인한) 중단이란 있을 수 없다. 그런 각오로 기운차게 해주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앞서 김 지사는 도정열린회의에서도 "'도정을 마무리한다'는 말은 하지 말자. 2주가 남아도 세상을 바꿀수 있다. 내 임기는 매일 매일 새로 시작"이라고 말한 바 있다.

김 지사는 끝으로 "국가의 녹을 20년, 30년 이상 받았다면 무한 책임을 우리 국민과 도민에게 진다는 생각으로 일해 주길 바란다"며 "(여러분들의) 남은 공직은 공직의 끝이 아니다. 헌신의 기회, 새로운 기회, 더 큰 일을 할 기회가 함께 주어질 것이라고 믿는다"고 덧붙였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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