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송 선하마루' 개관…소규모 MICE 행사 가능
![[청주=뉴시스] 1일 충북 청주시 흥덕구 오송읍 KTX 오송역에서 열린 오송역 선하공간 활용 시범사업 준공식에서 김영환 충북지사 등 참석자들이 준공 기념 버튼을 누르고 있다. (사진=충북도 제공) 2025.07.01.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https://img1.newsis.com/2025/07/01/NISI20250701_0001881728_web.jpg?rnd=20250701162143)
[청주=뉴시스] 1일 충북 청주시 흥덕구 오송읍 KTX 오송역에서 열린 오송역 선하공간 활용 시범사업 준공식에서 김영환 충북지사 등 참석자들이 준공 기념 버튼을 누르고 있다.
(사진=충북도 제공) 2025.07.01. [email protected] *재판매 및 DB 금지
[청주=뉴시스] 이도근 기자 = 충북 청주 KTX 오송역 선로 아래 유휴공간을 활용한 복합문화시설 '오송 선하마루'가 1일 문을 열었다.
도는 이날 오송역 선하공간 활용 시범사업 준공식을 열었다.
준공식에는 김영환 지사와 이현철 국가철도공단 경영본부장 등 100여명이 참석했다.
오송 선하마루는 총사업비 49억원을 들여 오송역 B주차장 일대 철로 아래 18m 높이의 콘크리트 교량과 지상 사이의 공간에 들어섰다. 지상 3층 필로티 구조로, 연면적 890.21㎡ 규모다.
다목적 회의장과 라운지형 리셉션장, 계단형 홀 등을 갖춰 소규모 MICE 연계 행사와 시군 홍보공간으로 활용할 수 있다. 별도 신청 절차를 거치면 누구나 선착순 무료로 이용할 수 있다.
도는 사업 타당성을 확인한 뒤 오송역 나머지 선하공간으로 시설을 확대할 계획이다.
김 지사는 "오송역의 탁월한 교통 접근성을 기반으로 '서울역 스마트워크 센터'를 대체할 수 있는 회의·업무 거점이자 충북 관광 중심 공간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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