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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두천사랑카드, 8월까지 月구매 200만원…인센티브 7%

등록 2025.07.02 17:18: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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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두천=뉴시스] 경기 동두천시청. (사진=뉴시스 DB).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

[동두천=뉴시스] 경기 동두천시청. (사진=뉴시스 DB).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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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두천=뉴시스] 배성윤 기자 = 경기 동두천시는 내달 31일까지 지역화폐인 동두천사랑카드의 인센티브율을 기존 6%에서 7%로, 월 구매 한도는 기존 70만원에서 200만원으로 확대한다고 2일 밝혔다.

시민들은 이번 확대 발행으로 월 구매 한도인 200만원의 동두천사랑카드를 충전할 때 최대 14만원, 7월과 8월 두달간 최대 한도로 충전할 경우 총 28만원의 인센티브 혜택을 받을 수 있다.

동두천사랑카드는 동두천 내 음식점, 학원, 미용실 등 3200여개소의 가맹점에서 사용이 가능하다.

시는 이번 조치를 통해 물가 상승 및 경기 침체 속에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시민들과 지역 소상공인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박형덕 동두천시장은 "앞으로도 지역경제와 서민경제를 함께 살릴 수 있는 정책을 지속적으로 추진할 계획"이라며 "시민과 소상공인 모두가 체감할 수 있는 실질적인 혜택을 제공하겠다"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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