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양시, '지자체 건강증진사업' 우수기관…복지장관 표창

[안양=뉴시스] 경기 안양시가 3일 열린 보건복지부 주관 '제17회 지방자치단체 건강증진사업 성과대회'에서 우수기관으로 선정돼 보건복지부 장관 표창을 받았다. (사진=안양시 제공). 2025.07.03. [email protected]

[안양=뉴시스] 박석희 기자 = 경기 안양시 만안보건소는 3일 보건복지부 주관으로 서울 SC 컨벤션센터에서 열린 '제17회 지방자치단체 건강 증진 사업 성과대회'에서 지난해 통합건강 증진 사업 전략 부문 성과 개선 우수기관으로 선정돼 복지부 장관 표창을 받았다.

앞서 복지부는 전국 보건소를 대상으로 ▲서비스 지속 참여율 ▲건강행태 개선율 ▲건강 위험 요인 개선율 및 사업 확대 노력도 등 지난해 모바일 건강관리 사업에 대한 운영과 성과를 평가했다.

한영자 만안구보건소장은 "지속해서 다양한 건강 증진 사업을 적극적으로 추진하는 가운데 시민의 건강 수준 향상과 지역 특성에 맞는 맞춤형 통합건강 증진 사업을 내실 있게 추진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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