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주소식]충북연구원, 7일 미래전략 토론회 개최 등

[청주=뉴시스] 이도근 기자 = 충북연구원은 7일 오후 2시 연구원 대회의실에서 '충북 민선 8기 4년차와 미래전략'을 주제로 공개 토론회를 연다고 3일 밝혔다.

토론회에서는 민선 8기 3년의 성과를 바탕으로 4년차 도정방향과 새정부 출범에 따른 충북의 미래전략을 모색한다.

이방무 도 기획조정실장과 배명순 충북연구원 기획경영실장의 기조 발표에 이어 김영배 충북연구원장을 좌장으로 '충북의 내일을 그리다' 주제의 종합토론이 펼쳐질 예정이다.

◇충북인평원, 그림책&동화책 공모전

충북인재평생교육진흥원은 내달 14일까지 '알리고 싶은 우리지역 이야기' 그림책&동화책 공모전을 연다고 3일 밝혔다.

참가 대상은 성인문해학습자를 포함한 학습동아리, 대학생, 청년 등으로, 2개 이상 대상이 협업한 팀이다.

대상 1편, 최우수 2편, 우수 4편, 입선 5편을 선정해 상장과 상금을 수여하며, 대상과 최우수상 3편은 정식 그림책·동화책으로 출판해 도내 지역아동센터, 어린이집, 유치원 등에 선정팀 이름으로 기부한다.

전북도 사업단 관계자가 3일 충북 청주시 서원구 두꺼비시장의 '일하는 밥퍼' 사업장을 둘러보고 있다. (사진=충북도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충북도 '일하는 밥퍼' 전북도 벤치마킹

충북도는 3일 전북도 사업단이 충북을 찾아 일자리 복지정책 '일하는 밥퍼' 사업을 벤치마킹했다고 밝혔다.

전북도 방문단은 이날 충북도청에서 사업 개념과 추진 배경, 성과·향후 계획 설명을 듣고, 청주서 서원구 두꺼비시장 일하는 밥퍼 사업 현장을 둘러봤다.

일하는 밥퍼는 도내 60세 이상 노인이나 장애인 등 취약계층에게 농산물 전처리나 공산품 조립의 일자리를 주고 도가 그 대가를 지급하는 사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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