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도창 영양군수, '2025 한국의 영향력 있는 CEO' 선정
![[영양=뉴시스] 오도창 영양군수가 4일 TV조선이 주관하는 '2025 한국의 영향력 있는 CEO' 자치행정경영분야 대상을 수상하고 있다. (사진=영양군 제공) 2025.07.04.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https://img1.newsis.com/2025/07/04/NISI20250704_0001884920_web.jpg?rnd=20250704154253)
[영양=뉴시스] 오도창 영양군수가 4일 TV조선이 주관하는 '2025 한국의 영향력 있는 CEO' 자치행정경영분야 대상을 수상하고 있다. (사진=영양군 제공) 2025.07.04. [email protected] *재판매 및 DB 금지
오 군수는 2018년 민선 7기 영양군수로 취임한 이래 현장 중심 소통행정을 실현해 왔다.
생활밀착형 민원 서비스 확대, 군민 의견을 반영한 정책 추진, 공약사업 이행률 제고를 위한 노력들은 '신뢰받는 행정'의 기반이 됐다.
역대 최대 실적인 2조5000억원 규모 영양양수발전소 유치, 국도31호선 선형개량사업 확정, 영양소방서 신설 등은 지역 인프라 개선과 정주 여건 확보의 전환점이 됐다.
특히 양수발전소 유치 과정에서는 군 인구 96.9%가 적극 찬성 의사를 밝히며, 행정과 군민이 함께하는 협력 거버넌스를 성공적으로 이끌어냈다.
영양부군수 재임시절인 2017년에는 경북 최초로 계절근로자 제도를 도입했다. 이후 지속적으로 사업을 확대하며 농촌 인력난 해소에 기여하고 있다.
복지와 에너지 분야에서도 주목할 만한 성과를 거뒀다.
치매안심센터, 오지마을 건강사랑방 운영 등 보편적 복지를 강화했다. 태양광·풍력 등 신재생에너지 확대를 통해 전력자립률 전국 최고를 달성, 2024년 경북도 에너지대상 최우수상을 수상했다.
오 군수는 "이번 수상은 군민과 함께 이뤄낸 소중한 성과로, 더 나은 군정을 향해 나아가야 할 책임의 시작이라고 생각한다"며, "앞으로도 군민과의 약속을 최우선으로 삼고, 군민이 체감할 수 있는 변화와 희망을 만들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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