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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 흐리고 폭염특보 무더위 계속…"온열질환 주의"

등록 2025.07.06 05:01: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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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 흐리고 폭염특보 무더위 계속…"온열질환 주의"

[인천=뉴시스] 이루비 기자 = 6일 인천은 서해북부해상에서 동쪽으로 이동하는 정체전선의 영향을 받으면서 대체로 흐릴 것으로 보인다.

수도권기상청은 "아침 최저기온은 25도, 낮 최고기온은 29도 내외의 분포를 보이겠다"면서 "당분간 기온이 평년보다 높겠고, 열대야가 나타나는 곳도 많겠다"고 예보했다.

아침 최저기온은 옹진군 22도, 강화군·계양구·남동구·미추홀구·서구 24도, 동구·부평구·연수구·중구 25도 등으로 전망된다.

낮 최고기온은 남동구·미추홀구·부평구·연수구 31도, 강화군·계양구·서구 30도, 동구·중구 29도, 옹진군 25도 등으로 예상된다.

서해중부앞바다는 바람이 초속 3~8m로 불어 바다의 물결은 0.5~1m 내외로 일겠다.

인천지역의 미세먼지와 초미세먼지 농도는 '좋음' 수준을 보이겠다.

기상청 관계자는 "폭염특보가 발효된 가운데 최고체감온도가 33~35도로 올라 매우 무덥겠다"며 "온열질환이 발생할 가능성이 높으니 야외 활동과 외출을 자제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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