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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포우리병원, 원종철 전 상계백병원 당뇨병센터장 영입

등록 2025.07.08 11:39: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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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포=뉴시스] 내분비·당뇨병센터 내분비내과 원종철 센터장. (사진=김포우리병원 제공) 2025.07.08. photo@newsis.com

[김포=뉴시스] 내분비·당뇨병센터 내분비내과 원종철 센터장. (사진=김포우리병원 제공) 2025.07.08. [email protected]


[김포=뉴시스] 정일형 기자 = 경기 김포우리병원은 최근 내분비내과 진료 역량 강화를 위해 내분비·당뇨병센터에 내분비내과 원종철 센터장을 영입했다고 8일 밝혔다.

원 센터장은 인제대학교 상계백병원 당뇨병센터장(내분비대사내과 교수)을 역임했고 당뇨병의 병인과 치료법에 대한 연구를 수행해 100여편의 SCI급 저널에 논문을 게재했다. 특히 당뇨병의 가장 흔한 합병증인 당뇨병신경병증의 역학, 진단, 치료에 대해서는 권위와 업적을 가지고 있다.

그는 서울대병원, 강북삼성병원 교수와 공동 연구를 통해 '당뇨병 환자의 혈당 조절 알고리즘'을 개발했다. 또 2형 당뇨병 환자에서 연속 혈당 측정을 활용한 '서울알고리즘'을 개발해 생활요법 변화 유도를 통한 혈당 개선 효과가 있음을 인정받아 이 치료법이 당뇨병 분야 최고 권위 학술지인 Diabetes Care에 게재됐다

고도현 병원장은 "내분비·당뇨 분야 의료진 추가 영입으로 내분비·당뇨병 질환 진료 범위 확장과 함께 역량이 더욱 강화됐다"며 "앞으로도 우수 의료진 추가 영입, 첨단 의료 장비 추가 도입 및 시설 확충 등에 지속적으로 투자해 수준 높은 의료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도록 지속적인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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