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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천소식]군, '2025년 길 위의 인문학' 수강생 모집 등

등록 2025.07.08 16:25: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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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천군청 전경. *재판매 및 DB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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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천=뉴시스] 배성윤 기자 = 경기 연천군은 문화체육관광부가 주최하고 한국문화예술위원회가 주관한 '2025년 길 위의 인문학 공모사업'에 선정돼 인문학 프로그램의 참가자를 모집한다고 8일 밝혔다.

'길 위의 인문학' 사업은 지역 문화예술기관을 거점으로 지역주민에게 인문에 대한 관심 증진과 삶의 지혜를 얻을 수 있는 내용을 담아 강연과 체험, 지역 인문자원 탐방 등을 결합한 프로그램을 운영하며, 인문학 대중화와 독서문화 확산을 목표로 한다.

이번 '길 위의 인문학' 프로그램은 '그림책에 삶과 죽음의 길을 묻다'라는 주제로 진행된다.

특히 어린이책 작가 3인이 강연에 참여하여 그림책을 통해 삶을 이해하고 죽음을 성찰하는 성인을 위한 참여형 교육 프로그램을 선보인다.

프로그램은 8월5일부터 11월11일까지 매주 화요일 오후 7시부터 9시까지 중앙도서관 시청각실에서 총 14회에 걸쳐 운영된다.

그림책에 관심 있는 성인이라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으며 연천군 중앙도서관 홈페이지를 통해 온라인으로 신청하면 된다.

◇DMZ국제음악제 앞두고 찾아가는 음악 특강 진행

연천DMZ국제음악제 운영위원회는 지역 문화예술인 육성 프로젝트의 일환으로 'Pre-Concert Lecture: 미리듣는 연천DMZ국제음악제' 프로그램을 7월10일 전곡초등학교에서 진행한다.

특강에는 피아니스트 김윤경과 뮤지컬 배우 안재인 등이 참여하여 학생들이 음악을 친근하게 느낄 수 있도록 쉽고 재미있는 해설과 함께 연주를 선보일 예정이다.

특히 음악적 배경 설명과 작곡가 이야기, 피아노의 구조와 역할 등을 흥미롭게 풀어내며 학생들이 쉽게 공감할 수 있는 내용으로 구성된다.

강연은 오전 9시50분부터 2회에 걸쳐 진행되며, 1~3학년(280명), 4~6학년(340명) 등 총 620명의 학생들이 참여할 예정이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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