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택시, 올해 3단계 공공근로사업 참여자 모집…"136명"

모집 기간 14일부터 23일까지

[평택=뉴시스] 경기 평택시청. (사진=뉴시스 DB). [email protected]

[평택=뉴시스] 정숭환 기자 = 경기 평택시는 '올해 3단계 공공근로사업' 참여자를 모집한다고 10일 밝혔다.

모집 기간은 14일부터 23일까지다. 근로기간은 9월10일부터 12월23일까지다.

권역별(남부·북부·서부) 모집과 선발이 이뤄진다. 급여는 올해 평택시 생활임금을 적용한 1만1280원이다. 4대 보험 가입, 주·월차 수당 지급 등의 근무 혜택이 있다.

공공근로사업은 취약계층을 대상으로 일자리를 제공해 생계 안정을 도모하고 일자리 창출을 통한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진행된다.

참여 자격은 사업개시일(올해 9월10일) 기준 18세 이상의 평택시민이다. 가구소득이 기준중위소득 70% 이하이면서 재산이 4억원 이하인 사람이다.

실직 상태이거나 정기소득이 없는 일용근로자, 행정기관 또는 공신력 있는 기관에서 노숙자임이 증명된 사람, 재학생을 제외한 18세 이상 34세 이하 미취업자 등이면 참여할 수 있다.

선발 예정 인원은 총 136명이다. 모집 분야는 환경 정화 사업, 서비스 지원사업, 데이터베이스(DB) 구축 지원 사업 등 3개 분야다.

참여를 희망하는 자는 주소지 읍·면·동 행정복지센터에 직접 방문해 신청하면 된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