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H, 동탄2신도시에 근린상업용지 공급합니다…"10필지"

10필지, 3.3㎡당 단가 1468만~1610만원

[화성=뉴시스] 경기 동탄2신도시 토지이용계획도. (사진=한국토지주택공사 오산통탄사업소 제공) 2025.07.11. [email protected] *재판매 및 DB 금지

[화성=뉴시스] 문영호 기자 = 한국토지주택공사(LH) 오산동탄사업본부는 동탄2신도시 영천동 근린상업용지 10필지, 1만1009㎡를 공급한다고 11일 밝혔다.

공급 예정인 근린상업용지는 건폐율 70%, 용적률 400%로 최대 건축가능 높이는 7층이다.

공급 필지별 토지면적은 937~1289㎡까지 다양하다. 3.3㎡당 단가는 1468만~1610만원으로 필지에 따라 약 41억6000만원~60억4000만원이다. 대금납부는 5년 무이자 할부조건으로 출시돼 매수자 할부이자 부담을 완화했다. 선납시 연 5%까지 할인한다.

이번 공급 예정지는 다양한 면적 규모로 투자 활용계획에 따른 선택의 폭이 넓다는 점과 주변 주거시설과 지원시설이 상당수 입주를 마쳤다는 장점이 있다.

동탄2신도시는 수도권 남부 거점도시로서 우수한 교통 인프라를 갖추고 있다. 동탄역에서 GTX-A를 이용해 강남까지 20분대 접근이 가능하다. 경부·용인서울고속도로, 수도권제2외곽순환고속도로 등 광역교통망과 영덕∼오산간고속화도로, 국지도 23호선 등을 이용할 수 있다.

근린상업용지 추첨신청 접수는 23일 오전 9시부터 오후 3시까지다. LH 청약플러스에서 신청하면 당일 오후 5시에 낙찰자를 발표한다.

자세한 사항은 LH청약플러스에 게시된 '화성동탄(2) 근린상업용지 공급 공고'에서 확인하면 된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