짧고 굵게 '벼락폭우…울산 중구의회, 재난대비시설 점검
내황배수장·태화자연재해위험지구 공사상황 점검
![[울산=뉴시스] 울산 중구의회 복지건설위원회는 14일 중구 관내 재난대비시설을 찾아 현장점검활동을 펼쳤다. (사진=울산 중구의회 제공) 2025.07.14. photo@newsis.com](https://img1.newsis.com/2025/07/14/NISI20250714_0001892315_web.jpg?rnd=20250714145407)
[울산=뉴시스] 울산 중구의회 복지건설위원회는 14일 중구 관내 재난대비시설을 찾아 현장점검활동을 펼쳤다. (사진=울산 중구의회 제공) 2025.07.14. [email protected]
[울산=뉴시스] 구미현 기자 = 울산 중구의회 복지건설위원회가 집중호우에 따른 피해 예방을 위해 마련 중인 주요 재난대비시설을 찾아 점검활동을 펼쳤다.
복지건설위원회는 14일 제275회 중구의회 임시회 기간 중 중구 내황배수장과 태화자연재해위험개선지구 정비사업 현장을 찾아 공사 진척 상황을 점검하고 집중호우 등에 대비 상황을 확인했다.
중구 반구동 일원 내황배수장 주변의 상습침수구역을 대상으로 이뤄지는 내황자연재해위험개선지구 정비사업은 국비 99억5900만원과 시·구비 각 49억7950만원 등 모두 199억1800만원의 사업비가 투입된다.
펌프 용량 증설과 간선 연결 관로 교체, 방류 수문 교체 등이 이뤄지는 사업이다. 지난달 말 공사에 들어가 2027년 6월 완공이 목표다.
지난 2020년부터 이어져 온 태화자연재해위험지구 정비사업은 총 608억4000만원의 사업비가 투입됐다. 현재 펌프장 공정률은 70%, 고지배수로는 11%의 공정률을 나타내는 등 사업의 장기화 향상을 보이고 있다.
복지건설위원회 소속 의원들은 공사진행상황에 대한 설명을 듣고 최근 집중호우 등 기상 여건 변화에 따른 대응방안을 논의하고 공사추진에 따른 보완점과 개선점을 점검하는 시간을 가졌다.
정재환 위원장은 "최근 장기간에 걸쳐 비가 내리는 장마 대신 단시간에 많은 양의 비를 뿌리는 집중호우 형태로 기상 상황이 바뀜에 따라 재난대비시설 역시 이에 맞춰 변화가 필요하다"며 "상습 침수 위험 지역인 반구동 일원과 태화시장 일대 안전 확보를 위해 재난대비시설이 조기에 완공될 수 있도록 의회에서도 지속적인 관심을 기울일 계획"이라고 말했다.
지난 13일 밤부터 14일 새벽까지 호우주의보가 내려졌던 울산은 시간당 50㎜가 넘는 강한 비가 내려 도로 곳곳이 침수되는 등 크고 작은 피해가 이어지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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