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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범석 시장 "오송참사 되풀이 말아야…안전한 청주 전력"

등록 2025.07.14 15:04: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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참사 2주기 앞두고 추모 메시지

[청주=뉴시스] 이범석 시장을 비롯한 청주시 간부 공무원들이 14일 오송 참사 희생자 시민분향소에서 묵념을 하고 있다. (사진=청주시 제공) 2025.07.14.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

[청주=뉴시스] 이범석 시장을 비롯한 청주시 간부 공무원들이 14일 오송 참사 희생자 시민분향소에서 묵념을 하고 있다. (사진=청주시 제공) 2025.07.14. [email protected] *재판매 및 DB 금지



[청주=뉴시스] 임선우 기자 = 이범석 충북 청주시장은 오송 지하차도 참사 2주기를 하루 앞둔 14일 "이런 안타까운 일이 다시는 발생하지 않도록 안전한 청주를 만들기 위해 전력을 다하자"고 전 직원에게 강조했다.

이 시장은 이날 주간업무보고에서 "다시 한번 희생자들의 명복을 빌고 유가족들께 위로의 말씀을 드린다"며 "추모 기간에 경건한 마음으로 임하자"고 당부했다.

이 시장을 비롯한 청주시 간부 공무원들은 회의 후 시청 1임시청사에 마련된 시민 합동분향소에서 참배했다.

앞서 청주에서는 2023년 7월15일 흥덕구 오송읍 궁평2지하차도가 인근 미호강 범람으로 침수돼 14명이 숨졌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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