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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지컬: 100' 미국·유럽으로…글로벌 확장

등록 2025.07.16 08:42: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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넷플릭스 '피지컬: 100'

넷플릭스 '피지컬: 100'


[서울=뉴시스] 최지윤 기자 = 넷플릭스 '피지컬: 100'이 미국으로 무대를 옮긴다.

16일 넷플릭스에 따르면, '피지컬: 100 USA'(가제)를 선보인다. 미국 전역 스포츠·피트니스·군 분야에서 선발한 엘리트들이 참가, 가장 완벽한 피지컬을 가리는 극한의 승부를 펼친다. 유럽 버전도 준비 중이며, 한국에서 시작한 서바이벌 예능을 세계로 확장한다.

하반기 '피지컬: 아시아'를 공개할 예정이다. 시즌3 격이며 처음으로 국가 대항전을 도입, 아시아 각국을 대표하는 피지컬 최강자들이 자존심을 걸고 격돌한다. 필리핀 대표로 복싱 챔피언 매니 파퀴아오가 출연한다.

넷플릭스 논픽션 부문 유기환 디렉터는 "피지컬: 100은 한국 예능이 세계에서도 통한다는 것을 증명했다"며 "미국판은 우리 예능의 글로벌 확장을 실현, 또 다른 재미를 줄 것으로 기대한다. 아시아판도 피지컬 서바이벌의 진면목을 보여줄 것"이라고 했다.

피지컬: 100은 가장 완벽한 몸을 찾기 위해 100명이 벌이는 서바이벌 게임이다. 시즌1(2023)은 국내 예능 최초로 세계 넷플릭스 TV쇼 부문 1위에 올랐고, 지난해 시즌2는 2위를 기록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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