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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산 419.5㎜ 폭우…태안 307㎜·세종 144.4㎜·대전 119.3㎜

등록 2025.07.17 06:15:12수정 2025.07.17 10:46: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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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7·18일 충청권 50~80mm 예상

[서산=뉴시스] 17일 오전 4시 기준 기상청 특보현황과 레이더 영상. (사진=기상청 날씨누리 갈무리) 2025.07.17.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

[서산=뉴시스] 17일 오전 4시 기준 기상청 특보현황과 레이더 영상. (사진=기상청 날씨누리 갈무리) 2025.07.17. [email protected] *재판매 및 DB 금지

[대전=뉴시스]유순상 기자 = 충남 서산에 물폭탄이 떨어지는 등 충청권은 오는 19일까지 비가 이어질 것으로 전망된다.

17일 기상청에 따르면 이날 오전 0시부터 오전 5시까지 서산에 419.5㎜에 쏟아진 것을 비롯 태안 307.0, 홍성 249.6, 아산 244.0, 청양 223.5, 세종 144.4, 대전 119.3㎜가 각각 내렸다.

 충남지역 주요지점의 오전 4시부터 5시까지의 1시간 강수량은 홍성 83.3, 원효봉(예산) 74.5, 아산 66.5, 신평(당진) 39.5㎜ 를 각각 기록했다.

기상청은 오는 19일까지 전국 대부분 지역에서 돌풍과 천둥·번개를 동반한 강한 비가 내리는 곳이 있을 것으로 보고 있다.

특히 17일과 18일에는 충청권에서 50~80mm(일부 충남권 80mm 이상)의 비가 내릴 것을 예상하고 침수 피해에 각별한 주의를 당부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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