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 천둥·번개 동반 강한 비…최대 80㎜ 예상

[울산=뉴시스] 박수지 기자 = 17일 울산지역은 천둥·번개를 동반한 매우 강하고 많은 비가 내릴 전망이다.
울산기상대에 따르면 예상 강수량은 30~80㎜다.
아침 최저기온은 24도, 낮 최고기온은 29도로 예보됐다.
하늘 상태는 흐리겠다.
미세먼지 농도는 '보통' 수준으로 예상됐다.
바다의 물결은 울산 앞바다에서 1~2m, 동해남부 먼바다에서 0.5~2m로 일겠다.
울산 기상대는 " 짧은 시간에 강한 강수가 내리면서 하천의 물이 갑자기 불어날 수 있다"며 "접근을 자제하고 하늘이 갑자기 어두워지는 경우 안전한 곳으로 이동해야 한다"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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