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주시 '달리는 국민신문고' 운영…생활 속 고충민원 해소
18일 오전 10시~오후 3시까지 진행

상주시청 (사진=상주시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달리는 국민신문고'는 국민권익위원회와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의 전문 상담관들이 직접 지역을 찾아 주민의 고충과 애로사항을 듣고, 해결 방안을 모색하는 권익 구제 서비스다.
이날 오전 10시부터 오후 3시까지 진행되는 상담은 모든 행정 분야를 대상으로 진행된다.
소상공인 경영지원 및 전통시장 활성화 방안, 채무문제 진단, 서민금융 지원제도 등과 관련된 상담에 중점을 둔다.
상담을 원하는 시민은 별도의 사전 신청 없이 당일 현장을 방문해 상담받을 수 있다.
단순 민원이나 궁금한 사항은 현장에서 즉시 해결하고, 더 정밀한 검토가 필요한 사안은 국민권익위원회가 고충민원으로 접수해 심층 조사와 관계 기관 협의를 거쳐 처리하게 된다.
강영석 상주시장은 "달리는 국민신문고가 소상공인 등 지역 주민의 애로사항을 해소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시민 중심의 현장 행정과 적극적인 소통 행정 구현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Copyright © NEWSIS.COM,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