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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원홈푸드, 버거업체 다운타우너에 年50억 규모 식자재 공급

등록 2025.07.18 08:45: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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식자재 공급 업무협약 체결

[서울=뉴시스] 지난 17일 17일 서울시 서초구 동원그룹 본사에서 열린 협약식에서 정문목 동원홈푸드 대표(오른쪽)와 이건호 다운타우너 대표가 업무 협약을 맺고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사진=동원홈푸드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 지난 17일 17일 서울시 서초구 동원그룹 본사에서 열린 협약식에서 정문목 동원홈푸드 대표(오른쪽)와 이건호 다운타우너 대표가 업무 협약을 맺고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사진=동원홈푸드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김민성 기자 = 동원홈푸드는 수제버거 프랜차이즈 '다운타우너'와 식자재 공급 업무 협약을 지난 17일 체결했다고 18일 밝혔다.

다운타우너는 2016년 서울 한남동에서 시작해 '아보카도 버거' 등 트렌디한 메뉴가 특징인 수제버거 전문점이다. 최근 샐러드 프랜차이즈 '샐러디'의 자회사로 편입돼 가맹 사업을 본격화하고 있다.

동원홈푸드는 이번 협약을 통해 전국 다운타우너 매장에 연간 약 50억원 규모의 식자재를 공급하게 됐다.

동원홈푸드는 산지구매, 정가·수의매매 등 다양한 방식을 통해 농가로부터 고품질의 농축수산물을 구매하고 있다. 직접 제조한 소스와 드레싱은 물론 가공식품과 비식품에 이르는 3만여 종의 식자재를 취급하고 있다.

정문목 동원홈푸드 대표는 "다운타우너와 협력 관계를 유지해 동반 성장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노력할 것"이라며 "체계적인 관리 시스템을 통해 신선하고 안전한 식자재를 공급하는 등 최고의 외식 서비스를 제공하겠다"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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