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페이스북
  • 트위터
  • 유튜브

여성듀오, 내년 부산비엔날레 이끈다…전시감독 '이사람'

등록 2025.07.21 14:58:51

  • 이메일 보내기
  • 프린터
  • PDF

아말 칼라프·에블린 사이먼스 선정

[부산=뉴시스] 내년 부산비엔날레 전시 감독 아말 칼라프(Amal Khalaf·왼쪽), 에블린 사이먼스(Evelyn Simons). (사진=부산비엔날레 조직위원회 제공) 2025.07.21.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

[부산=뉴시스] 내년 부산비엔날레 전시 감독 아말 칼라프(Amal Khalaf·왼쪽), 에블린 사이먼스(Evelyn Simons). (사진=부산비엔날레 조직위원회 제공) 2025.07.21. [email protected] *재판매 및 DB 금지

[부산=뉴시스] 이아름 기자 = 부산비엔날레조직위원회(조직위)는 내년 부산비엔날레 전시 감독으로 아말 칼라프(Amal Khalaf)와 에블린 사이먼스(Evelyn Simons)를 선정했다고 21일 밝혔다.

아말 칼라프는 큐레이터이자 프로그램 감독으로 베니스비엔날레 바레인 파빌리온(2019년)과 제16회 샤르자 비엔날레(2025) 등 주요 국제 전시에서 활동했다.

에블린 사이먼스는 벨기에 브뤼셀을 기반으로 활동하는 독립 기획자다. 앤트워프 사진박물관(FOMU) 전시, 전자음악 축제 '호르스트 아트 앤 뮤직(Horst Arts & Music)'의 예술감독 등을 맡아왔다.

두 전시 감독은 부산현대미술관을 비롯해 도심 곳곳의 실내외 상징적 공간을 전시장으로 활용할 계획이다. 전시는 '불협하는 합창(Dissident Chorus·가제)'을 주제로 저항과 치유, 돌봄, 희망 등 시대적 정서를 예술로 풀어낸다.

이번 전시는 장소의 특성을 반영한 설치미술과 시각예술은 물론 퍼포먼스와 음악 등 시간 기반(time-based) 콘텐츠까지 아우르는 융합형 전시로 꾸며질 예정이다.

이준 집행위원장은 "소리·몸·물을 매개로 기억, 공감, 치유, 저항, 연대를 통해 전 지구적 상황의 회복 가능성을 모색한 점이 심사위원들의 호응을 얻었다"며 감독 선정 배경을 설명했다.

조직위는 지난 5월 약 한 달간 전시 감독을 공모했으며, 국내·외에서 약 70명(팀)이 지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많이 본 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