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WSL 시흥 코리아오픈 국제서핑대회’ 열기 높았다
숏보드 QS 6000 남자 1위 케풋 아거스(인니), 여자 1위 스즈키 나나호(일본)
롱보드 QS 1000 남자 1위 카노아 희재(한국), 여자 1위 데아 노비타사리(인니)
![[시흥=뉴시스] WSL 시흥 코리아 오픈 국제서핑대회 마지막날 수상자들이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시흥시 제공).2025.07.21.photo@newsis.com](https://img1.newsis.com/2025/07/21/NISI20250721_0001898391_web.jpg?rnd=20250721150333)
[시흥=뉴시스] WSL 시흥 코리아 오픈 국제서핑대회 마지막날 수상자들이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시흥시 제공)[email protected]
[시흥=뉴시스] 박석희 기자 = 경기 시흥시는 ‘2025 월드서프리그(WSL) 시흥 코리아 오픈 국제 서핑대회’가 지난 20일 사흘간의 열전을 마무리했다고 21일 밝혔다. 이번 대회에는 총 16개국에서 192명의 선수가 출전해 역대 최대 규모로 치러졌다.
또 세계 최초로 인공 파도 풀에서 개최된 WSL QS 6000 공식 대회로서, 정상급 선수들이 대거 참가해 수준 높은 경기력을 선보였다. 간헐적인 폭우와 흐린 날씨 속에서도 수많은 관람객이 행사장을 찾았다.
대회 결과 숏보드 QS 6000 부문 남자부는 1위 케풋 아거스(인도네시아), 2위 코바야시 케이(일본), 3위 리프 히즐우드(호주), 4위 브론슨 메이디(인도네시아) 선수가 각각 차지했다.
여자부는 1위 스즈키 나나호(일본), 2위 나카시오 카나(일본), 3위 와키타 사라(일본), 4위 찰리 헤이즐리(호주) 선수가 트로피를 거머쥐었다.
롱보드 QS 1000 부문 남자부는 1위 카노아 희재(한국), 2위 크리산토 비야누에바(필리핀), 3위 타오카 료헤이(일본), 4위 아키모토 쇼헤이(일본) 선수가 차지했다.
여자부는 1위 데아 노비타사리(인도네시아), 2위 타오카 나츠미(일본), 3위 요시카와 히로카(일본), 4위 박수진(한국) 선수가 트로피를 각각 차지했다.
임병택 시흥시장은 "이번 대회는 시흥이 해양레저 도시로 도약하는 기폭제이자, 글로벌 해양관광 허브로서의 가능성을 확인한 뜻깊은 자리였다"며 "다양한 해양 콘텐츠를 통해 도시의 경쟁력을 높여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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