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권총 실탄 44발 빼돌려 아파트 쓰레기장에 버린 경찰관

등록 2025.07.24 15:55:43수정 2025.07.24 21:18: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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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천서 폐기물 업체 직원 신고로 덜미

【서울=뉴시스】

【서울=뉴시스】

[이천=뉴시스] 양효원 기자 = 현직 경찰관이 권총 실탄을 빼돌려 보관하다가 쓰레기장에 내다 버려 덜미를 잡혔다.

경기 이천경찰서는 총포·도검·화약류 등의 안전관리에 관한 법률 위반 혐의로 경찰관 A씨를 조사하고 있다고 24일 밝혔다.



A씨는 38구경 권총 실탄과 22구경 권총 실탄 등 44발의 실탄을 빼돌려 보관하다가 이천시 한 아파트 쓰레기장에 버린 혐의를 받는다.

A씨 범행은 전날 오전 11시께 이 실탄을 발견한 폐기물 업체 직원 신고로 드러났다.

A씨는 자신의 혐의를 인정한 것으로 전해졌다.



경찰은 자세한 사건 경위를 조사하고 있다.


◎공감언론 뉴시스 hyo@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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