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미 외교장관, 31일 워싱턴서 회담 조율…관세, 방위비 등 논의 예상
![[서울=뉴시스] 추상철 기자 = 조현 외교부 장관이 21일 오전 서울 종로구 외교부에서 열린 취임식에서 취임사를 하고 있다. (공동취재) 2025.07.21. photo@newsis.com](https://img1.newsis.com/2025/07/21/NISI20250721_0020898000_web.jpg?rnd=20250721114921)
[서울=뉴시스] 추상철 기자 = 조현 외교부 장관이 21일 오전 서울 종로구 외교부에서 열린 취임식에서 취임사를 하고 있다. (공동취재) 2025.07.21. [email protected]
25일 외교소식통에 따르면 조 장관은 오는 31일 미국 워싱턴DC에서 마코 루비오 미 국무장관과 회담을 갖는 방향으로 추진 중이다. 구체적인 일정은 아직 확정은 안 됐지만 한국 시간으로 31일 자정 전후로 회담이 열릴 가능성이 커 보인다.
조 장관은 회담에서 관세 등 통상협상이나 방위비 분담금 문제, 주한미군 역할 재편 등 한미 간 주요 현안 전반에 대해 우리 측 입장을 개진할 것으로 보인다.
조 장관의 방미 전 한미 2+2(재무·통상) 협의 개최나 통상협상이 타결될 가능성은 낮지만, 이재명 대통령과 도널드 트럼프 미 대통령의 정상회담 의제나 일자 등에 대해서도 서로 의견을 주고받을 것으로 예상된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Copyright © NEWSIS.COM,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