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례군 사회단체 상생협의회 첫발, 1기 위원 28명 위촉
지역갈등 해소·민관 협력 소통의 장
![[구례=뉴시스] 전남 구례군청에서 구례군 사회단체 상생협의회 위촉식이 열리고 있다. (사진=구례군 제공) 2025.07.25.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https://img1.newsis.com/2025/07/25/NISI20250725_0001902948_web.jpg?rnd=20250725142210)
[구례=뉴시스] 전남 구례군청에서 구례군 사회단체 상생협의회 위촉식이 열리고 있다. (사진=구례군 제공) 2025.07.25. [email protected] *재판매 및 DB 금지
[구례=뉴시스] 김석훈 기자 = 전남 구례군은 '구례군 사회단체 상생협의회 위촉식'을 갖고 1기 위원 28명을 위촉했다고 25일 밝혔다.
위촉식은 김순호 구례군수와 군을 대표하는 23개 사회 단체장이 참석했다. 위촉식 및 기념 촬영, 임원 위촉, 위원 회의 순으로 진행됐다.
상생협의회 위원장은 한국자유총연맹 구례군지회 김영민 지회장이, 부위원장에는 구례군 재향군인회 유창상 회장이 각각 선출됐다.
회의에서는 실효성 있는 협의회 운영 방안, 지역 현안 공유, 민관 협력 강화 등 다양한 의견이 제시됐다.
김영민 위원장은 "모든 위원이 지역 내 각 분야를 대표하는 주체로서 공동체 갈등 해소와 지역발전에 적극 협력해야 한다"며, "향후 논의되는 사안들이 원활히 실행되기 위해서는 행정의 협조가 필요하다"고 말했다.
김순호 구례군수는 "지역 사회단체 대표들이 한자리에 모여 지역 현안을 논의하고 갈등을 해소할 소통의 장이 마련된 것은 매우 뜻깊은 일"이라며, "지리산 케이블카 유치와 같은 국책사업 추진을 위해 민관이 힘을 모아야 하며, 위원들의 적극적인 관심과 협력을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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