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페이스북
  • 트위터
  • 유튜브

마당에 있던 10대, 담장 뚫고 들어온 차량에 치여 숨져

등록 2025.07.27 22:47:19수정 2025.07.27 22:49:36

  • 이메일 보내기
  • 프린터
  • PDF
마당에 있던 10대, 담장 뚫고 들어온 차량에 치여 숨져


[양평=뉴시스]이호진 기자 = 27일 오후 6시40분께 경기 양평군 용문면의 한 마을에서 80대 여성 A씨가 몰던 승용차가 주택 담장을 뚫고 마당으로 돌진하는 사고가 발생했다.

이 사고로 주택 마당에 있던 10대 B양이 크게 다쳐 병원으로 이송됐으나 끝내 숨졌다.

이날 사고는 90도로 굽은 도로에서 A씨의 차량이 정면의 담장을 들이받으면서 발생한 것으로 전해졌다.

확인 결과 A씨는 음주운전은 아니었으며, 운전면허도 유효한 상태였다.
 
경찰은 A씨가 운전미숙으로 사고를 낸 것으로 보고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 중이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많이 본 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