얼굴 여드름환자 절반 겪는 '몸 여드름'…"조기 치료해야"

갈더마, 몸 여드름 치료 중요성 알리는 행사 진행

[서울=뉴시스] 갈더마코리아는 몸 여드름 치료 및 관리 중요성 알리는 사내 행사를 진행했다고 28일 밝혔다. (사진=갈더마코리아 제공) 2025.07.28. [email protected]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송연주 기자 = 여드름 환자가 증가하는 여름철을 맞아, 몸 여드름 전반에 대한 올바른 인식 제고와 체계적인 관리의 중요성을 알리는 행사가 열렸다.

글로벌 제약기업 갈더마코리아는 최근 이 같은 취지의 사내 행사를 진행했다고 28일 밝혔다.

여드름은 매년 10만명 이상이 치료하는 대표적인 만성 염증성 피부질환이다. 피부과 전문의와의 상담을 통해 개인의 피부에 맞춘 정확한 진단과 치료법이 필요하다.

이 중 몸 여드름은 얼굴에 여드름 있는 사람의 약 50%에서 함께 발생할 정도로 흔하지만, 대다수 치료와 관리가 얼굴에 집중되면서 몸 여드름에 대한 인식은 여전히 낮은 수준에 머물러 있다.

몸 여드름은 조기에 치료하지 않으면 흉터나 색소 침착 등의 문제로 이어질 수 있을 뿐 아니라 미용적인 고민과 심리적 스트레스를 유발해 삶의 질에도 부정적인 영향을 줄 수 있다. 조기에 전문 치료와 관리를 시작하는 것이 중요하다.

갈더마코리아는 임직원들이 몸 여드름의 특성과 관리법을 이해하고 등드름, 가드름 등 몸 여드름에 특화된 치료법을 실천할 수 있도록 퀴즈 이벤트와 게임 등 다양한 체험형 사내 프로그램을 마련했다.

퀴즈 세션을 통해 등드름, 가드름 등 몸 여드름을 방치했을 때 생길 수 있는 문제점과 피부과 전문의의 조기 진단을 통한 치료의 필요성을 쉽게 알아보는 시간을 가졌다. 핀볼 게임 프로그램에서는 세안, 각질 제거, 보습 등 단계별 피부 관리 루틴을 게임 형식으로 자연스럽게 익히며 얼굴과 몸을 아우르는 여드름 관리법을 체험했다.

갈더마코리아 김유라 브랜드 매니저는 "여드름 치료부터 보습·관리까지 토탈 솔루션을 기반으로 다양한 연령과 증상에 맞는 해법을 제공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여드름 환자의 피부 고민에 적합한 솔루션을 제공하고 건강한 피부 문화 확산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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