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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관조명교량 남대천 별빛다리, 전북 야행명소 10선됐다

등록 2025.07.31 13:44: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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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주=뉴시스] 무주 남대천 별빛다리. (사진=뉴시스 DB).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

[무주=뉴시스] 무주 남대천 별빛다리. (사진=뉴시스 DB).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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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주=뉴시스]최정규 기자 = 전북 무주군은 '남대천 별빛다리'가 올해 '전북 야행명소 10선'에 최종 선정됐다고 31일 밝혔다.

남대천 별빛 다리는 연장(L) 133m, 보행 폭(B) 2m, 주탑 높이 30m 규모의 경관조명 교량이다. 밤이면 하천 위로 은하수를 연상케 하는 조명이 별빛이 흐르듯 반짝이며 이색적인 풍경을 연출한다.

인근의 남대천 산책로를 비롯해 한풍루와 등나무운동장 반디 숲(조명), 예체문화관 앞 반디그루(미디어아트 시설물), 무주상상반디숲으로 이어지는 조화가 뛰어나 체류형 야간관광지로 주목을 받았다.

무주군 관계자는 "이번 전북 야행명소 선정을 계기로 별빛다리를 중심으로 한 야간관광 콘텐츠를 더욱 활성화하고 다가올 제29회 무주반딧불축제 프로그램과도 연계를 강화해 홍보마케팅을 펼쳐나갈 것"이라며 "9월 남대천교 경관 음악분수 개장도 앞두고 있어서 지역 상권 활성화는 물론 무주를 대표하는 야행 관광지로서의 입지를 다지는데 상생효과를 불러올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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