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동군, 관광캐릭터 공모전 최우수작 '영동삼총사' 선정

영동군 관광캐릭터 공모전 최우수작 '영동삼총사'(사진=영동군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영동=뉴시스]연종영 기자 = 충북 영동군은 1일 '관광 캐릭터 디자인 공모전' 최우수상으로 작품명 '영동삼총사'를 선정했다.
달봉이(월류봉), 반야(반야사 호랑이), 국이(영국사 은행나무) 세 가지 캐릭터를 표현한 작품이다.
군은 "대표 관광지를 상징적으로 표현한 캐릭터인데, 지역의 상징성과 친근함을 동시에 담아내 높은 점수를 받았다"고 설명했다.
우수상은 영동군 군조(郡鳥)인 비둘기를 형상화한 캐릭터 ‘이이’가, 장려상은 ‘영동’이라는 지명을 의인화해 친근함을 살린 ‘영이와 동이’, 실제로 쓰는 지역 사투리를 활용한 ‘온겨&간겨’가 차지했다.
군은 4월 7일부터 5월 30일까지 전국 단위로 공모를 진행했고, 274개 작품이 응모했다.
최우수상 상금은 500만원, 우수상은 200만원, 장려상은 각 50만원이다.
군은 수상작 캐릭터를 관광홍보물, 기념품, 조형물, SNS 콘텐츠 등 다양한 분야에 활용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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