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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지식재산센터, 'IP창업Zone 교육' 양산에서 첫 개최

등록 2025.08.05 06:41: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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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허부터 창업까지 원스톱 서비스

지역 창업 촉진 기대

[양산=뉴시스] 경남동부권 창업지원거점 G-Space@East에서 창원상공회의소 경남지식재산센터 주관 IP창업Zone 30기 교육을 개최한다. 사진은 29기 교육장면. (사진=양산시 제공) 2025.08.05.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

[양산=뉴시스] 경남동부권 창업지원거점 G-Space@East에서 창원상공회의소 경남지식재산센터 주관 IP창업Zone 30기 교육을 개최한다. 사진은 29기 교육장면. (사진=양산시 제공) 2025.08.05. [email protected] *재판매 및 DB 금지


[양산=뉴시스] 안지율 기자 = 경남 양산시는 오는 19일부터 22일까지 양산시 물금읍 부산대학로 16에 위치한 경남동부권 창업지원거점 'G-Space@East'에서 창원상공회의소 경남지식재산센터 주관으로 2025년 IP창업Zone 30기 교육을 개최한다고 5일 밝혔다.

이번 교육은 양산에서 처음 시행되는 프로그램으로, 지역 주민들의 창의적인 아이디어를 사업화하고 기술 기반 창업을 지원하기 위해 마련됐다. 교육 수료생에게는 아이디어 구체화를 통한 국내 특허출원은 물론, 해외 특허(PCT)출원 및 제품 디자인 등 다양한 후속 지원도 제공될 예정이다.

교육 과정은 IP창업의 개념 이해를 비롯해 상표·디자인 출원 실습, 브랜드 개발 전략, 세무 기초 등 창업자가 반드시 알아야 할 핵심 이론과 실무를 포함하고 있다. 또 SNS 마케팅 전략과 ChatGPT를 활용한 사업계획서 작성 교육 등 최신 창업 트렌드를 반영한 실전 중심 프로그램도 함께 운영된다.

교육 대상은 사업화 아이디어를 가진 기업인, 예비창업자, 지역 소재 대학(원) 재학생이며, 특히 2025년 창업 예정자 및 초기 창업자에게 우선 기회가 주어진다. 교육은 전액 무료로 제공된다.

신청은 7월21일부터 8월18일까지 이메일 또는 경남지식재산센터 방문을 통해 접수할 수 있다. 자세한 내용은 경남지식재산센터 누리집 공지사항에서 확인 가능하다.

시는 창원상공회의소 경남지식재산센터와 함께 매년 글로벌 IP 스타기업 육성사업, 지식재산 긴급 지원 사업 등 지식재산을 활용한 중소기업 지원사업도 적극 추진하고 있다.

양 기관은 앞으로도 지역 기업의 지식재산 경쟁력 강화와 건강한 창업 생태계 조성을 위해 지속적인 협력과 지원을 이어갈 계획이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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