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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경북, 흐리고 최대 40㎜ 소나기…한낮 36도 무더위

등록 2025.08.05 04:01: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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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항=뉴시스] 이무열 기자 = 폭염경보와 열대야 현상으로 인해 밤낮으로 푹푹 찌는 무더위가 이어진 26일 밤 경북 포항시 북구 영일대해수욕장에서 시민과 관광객들이 더위를 식히고 있다. 2025.07.26. lmy@newsis.com

[포항=뉴시스] 이무열 기자 = 폭염경보와 열대야 현상으로 인해 밤낮으로 푹푹 찌는 무더위가 이어진 26일 밤 경북 포항시 북구 영일대해수욕장에서 시민과 관광객들이 더위를 식히고 있다. 2025.07.26. [email protected]


[대구=뉴시스] 이상제 기자 = 화요일인 5일 대구와 경상북도는 대체로 흐리고 비가 내릴 것으로 예상된다.

대구지방기상청은 이날 "오전부터 밤까지 일부 지역에 소나기가 내리는 곳이 있겠다"고 예보했다.

예상 강수량은 5~40㎜다.

아침 최저기온은 23~26도(평년 20~24도), 낮 최고기온은 30~36도(평년 29~34도)로 예측된다.

주요 지역 아침 최저기온은 봉화 23도, 영천 24도, 경주 25도, 대구 26도로 전망된다. 낮 최고기온은 울진 30도, 영덕 32도, 영주 33도, 포항 34도, 대구 35도, 구미 36도로 예상된다.

바다의 물결은 동해 남부·중부 앞바다 1~3m, 먼바다에 1~3m로 일겠다.

미세먼지 농도는 '좋음' 수준으로 전망된다.

대구기상청 관계자는 "소나기가 내리는 지역에서는 돌풍과 함께 천둥·번개가 치는 곳이 있겠으니, 시설물 관리와 안전사고에 유의하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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