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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시, 디자이너 글로벌 역량 강화 참가자 13일까지 모집

등록 2025.08.05 09:14: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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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 근무 3년 이상 디자이너

[부산=뉴시스] 부산시청 전경. (사진=뉴시스 DB) photo@newsis.com

[부산=뉴시스] 부산시청 전경. (사진=뉴시스 DB) [email protected]

[부산=뉴시스] 이아름 기자 = 부산시는 부산디자인진흥원과 함께 '부산-굿(Busan-Good) 디자이너 글로벌 역량 강화 지원' 사업에 참여할 디자이너를 모집한다고 5일 밝혔다.

이 사업은 부산의 우수 디자이너를 대상으로 해외 선진 디자인 사례 체험 기회를 제공, 지역 디자인 산업의 글로벌 경쟁력을 높이는 것이다.

이번 지원 사업은 ▲글로벌 교육기관의 디자인 교육 프로그램 참가 ▲선진 디자인 벤치마킹 ▲맞춤형 역량 강화 교육 ▲국제 공모전 출품 지원 등으로 구성된다.

특히 세계적 수준의 디자인 교육기관인 '이탈리아 코펜하겐 인터랙션 디자인 연구소(CIID·Copenhagen Institute of Interaction Design)'와 '핀란드 알토대학교(Aalto University)'와 협업해 글로벌 디자인 워크숍 및 선진 디자인 체험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사업 참가자들은 런던 디자인 페스티벌과 유럽 최대 규모 신생기업 교류 행사에 참여할 기회도 제공받는다. 또 현지 주요 기업에 방문해 선진 디자인 환경을 경험하고 다양한 디자인 교육을 받을 수 있다.

시에 주민등록이 되어 있고, 3년 이상 부산 근무 경력을 보유한 디자이너라면 누구나 이번 사업에 참여할 수 있다. 오는 13일까지 부산디자인진흥원 전자우편으로 신청하면 된다.

신청 자격과 구비 서류 등 자세한 내용은 부산디자인진흥원 누리집에 있는 공고문을 참고하면 된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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