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양 망덕포구서 내달 12일~14일 전어축제
맨손체험, 진월 관광 스탬프 투어 등 다채
![[광양=뉴시스]광양 전어축제 포스터. *재판매 및 DB 금지](https://img1.newsis.com/2025/08/05/NISI20250805_0001911098_web.jpg?rnd=20250805143107)
[광양=뉴시스]광양 전어축제 포스터. *재판매 및 DB 금지
[광양=뉴시스] 박상수 기자 = 전남 광양시는 제24회 광양전어축제가 오는 9월12일부터 14일까지 3일간 진월면 망덕포구 일원에서 열린다고 5일 밝혔다.
'별헤는 밤! 전어가 전하는 바다의 향연'을 주제로 열리는 이번 축제는 관광객이 직접 참여할 수 있는 체험형 프로그램 중심으로 구성됐다.
대표 프로그램으로는 맨손 전어잡기 체험, 진월 관광 스탬프 투어, 전국 초등학생 대상 백일장·사생대회가 있다.
이 외에도 배알도 섬정원과 별헤는 다리의 야간 경관을 통해 시민과 관광객들에게 다채로운 볼거리를 제공할 예정이다.
특히 이번 축제에서는 개최 이래 처음으로 해상에서 직접 전어를 잡는 ‘해상 전어잡이 시연’이 예정돼 있다. 정병욱 가옥 앞에서는 토요일과 일요일 양일간 하루 3회씩 ‘하늘과 바람과 별과 詩가 있는 음악 버스킹’이 열린다.
이와 함께 온 가족이 함께 참여해 전어 한 접시를 맛볼 수 있는 ‘진월 관광 스탬프 투어’도 열려 다채로운 체험을 방문객들에게 제공할 예정이다.
이기춘 광양전어축제추진위원장은 “광양의 대표 축제로서 가족, 친구, 연인 모두가 섬진강의 아름다운 풍광과 고소한 전어를 함께 즐기는 시간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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