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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 대체로 맑고 다시 기온 올라…체감온도 31도 이상

등록 2025.08.07 05:01: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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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 대체로 맑고 다시 기온 올라…체감온도 31도 이상

[인천=뉴시스] 이루비 기자 = 7일 인천은 북한지역에서 동해상으로 이동하는 저기압의 영향을 받다가 차차 벗어나면서 대체로 맑을 것으로 보인다.

수도권기상청은 "아침 최저기온은 25도, 낮 최고기온은 29도 내외의 분포를 보이겠다"면서 "당분간 기온이 평년과 비슷하거나 조금 낮겠다"고 예보했다.

아침 최저기온은 강화군 23도, 계양구·부평구·서구·옹진군 24도, 남동구·동구·미추홀구·연수구·중구 25도 등으로 전망된다.

낮 최고기온은 강화군·부평구 31도, 계양구·남동구·미추홀구·서구·연수구 30도, 동구·중구 29도, 옹진군 26도 등으로 예상된다.

서해중부앞바다는 바람이 초속 4~9m로 불어 바다의 물결은 0.5~1.5m 내외로 일겠다.

인천지역의 미세먼지와 초미세먼지 농도는 '좋음' 수준을 보이겠다.

기상청 관계자는 "오늘부터 다시 기온이 올라 폭염특보가 발표될 수 있겠다"며 "당분간 최고체감온도가 31도 이상으로 올라 무덥겠다"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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