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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 해상 실종 남성 발견…"레저활동 중이었다"(종합)

등록 2025.08.07 12:51:55수정 2025.08.07 13:44: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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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뉴시스] 7일 오전 제주 서귀포시 강정동 해상에서 다이버가 실종돼 해경과 소방당국이 수색에 나서고 있다. (사진=독자 제공) 2025.08.07. photo@newsis.com

[제주=뉴시스] 7일 오전 제주 서귀포시 강정동 해상에서 다이버가 실종돼 해경과 소방당국이 수색에 나서고 있다. (사진=독자 제공) 2025.08.07. [email protected]

[제주=뉴시스] 오영재 기자 = 7일 제주 해상에서 실종된 남성이 무사히 발견됐다.

서귀포해양경찰서와 제주소방안전본부에 따르면 이날 낮 12시20분께 서귀포시 강정동 해상에서 실종신고가 접수된 A씨가 물 밖으로 빠져 나온 것으로 확인됐다.

A씨는 구조당국에 "레저활동을 하고 있었다"는 취지의 진술을 한 것으로 파악됐다.

앞서 이날 오전 11시10분께 해상에 있던 A씨가 보이지 않는다는 안전순찰요원의 신고가 접수됐다.

[제주=뉴시스] 7일 오전 제주 서귀포시 강정동 해상에서 다이버가 실종돼 해경과 소방당국이 수색에 나서고 있다. (사진=독자 제공) 2025.08.07. photo@newsis.com

[제주=뉴시스] 7일 오전 제주 서귀포시 강정동 해상에서 다이버가 실종돼 해경과 소방당국이 수색에 나서고 있다. (사진=독자 제공) 2025.08.07. [email protected]

A씨는 일행 B씨와 함께 바다슈트를 착용하고 입수했다가 높은 파도에 실종된 것으로 추정됐다. B씨는 사전에 출수했다.

이날 서귀포 먼바다에는 풍랑주의보가 발효되는 등 강풍과 함께 높은 물결이 일 것으로 예보된 바 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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